대전테크노파크, 브라질 시장 교두보 마련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이하 나노소재센터)에는 지난 2 9~13일까지 브라질 Federal University of Pernambuco의 연구인력(6)이 방문하여 시험생산장비(Pilot Plant) 운영, 공정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바이오나노융합산업본부의 이정민 본부장이 직접 공정개발 및 설계, Scale Up등에 대한 기술설명과 현장 안전지도 등을 진행하였으며 수강생들은 나노소재센터의 기업지원현장을 직접참관하며 시험생산장비(Pilot Plant) 및 관련 유틸리티 등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나노소재센터는 2012 7월 개소 후 대전 및 충청권, 경기권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프라(시험생산장비 등)를 활용한 시제품생산지원, 기술개발지원, 사업화지원 등 관련 장비 및 사업을 통한 기업지원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브라질 대표단은 브라질 Pernambuco주 주관으로 브라질 제약 산업의 발전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Pernambuco주에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클러스터로써 한국의 테크노파크와 유사한 기관(SIST-PHARMA)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제약 및 기능성화학소재 등과 관련하여 이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 등을 습득하기 위해서 나노소재센터에 방문했다고 한다. 따라서 향후 설립될 SIST-PHARMA와 나노소재센터 간의 인력교류 및 공동 기술개발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이 보유한 선진기술의 전수를 통하여 상호 인적기술적 교류를 증진하고 나아가 대전지역 및 한국의 기업이 브라질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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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4일에는 Pernambuco주립대학 교수이며 INCT-IF의 산하기관인 CNPq의 책임자로 Pitta교수가 직접 나노소재센터에 방문하여 양기관간의 교류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다.
 
브라질은 규모가 비교적 크지만(인구 약2억명, GDP 세계7) 그간 한국의 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웠던 시장이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대전지역 제약, 기능성화학소재 및 완제품 등 관련기업의 브라질 시장진출에 도움이 되고, 향후 브라질 내 신 한류 기술문화를 전파하는 교두보로써 나노소재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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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트뉴스24 대전테크노파크, 브라질 시장 교두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