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 후원…5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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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338,000▼ 24,000 -1.76%) 15(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43회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World Skills Sao Paulo 2015)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5회 연속 후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에 이어 유일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대회에 필요한 물품 일부를 독점 제공하고, 삼성 파빌리온(Samsung Pavilion) 경기장에 홍보관을 열어 갤럭시S6 등과 교육 솔루션, 삼성페이, 녹스(KNOX) 활용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는 8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며, 세계 59개국 1,268명의 선수들이 각 국을 대표해 5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은 42개 직종에 47명 선수가 출전하며, 삼성은 전자, 전기,
중공업, SDI 소속 1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12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기능인력의 저변확대를 위해 나서고 있다.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기능경기대회 후원, 우수기능인력 채용, 국가대표 훈련, 한국 국가대표팀 후원과 함께 삼성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조선비즈  삼성전자,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 후원5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