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
브라질 국영 제약 업체와 기술 제휴협약
(MOU)
체결
대웅제약은 지난
25
일
(
현지시간
24
일
)
브라질 상파울루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국영제약 업체 비탈브라질
(Vital Brazil)
과 바이오의약품 기술 제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28
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 ‘PDP’
제도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게 됐다
.
브라질의
PDP(Production Development Partnership)
제도는 해외 제약기업이 브라질 제약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할 경우 브라질 정부가 일정 부분의 물량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다
.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3
일 코트라
(KOTRA)
가 비탈브라질을 초청해 진행한 국내 제약기업과의
1:1
상담회가 계기가 됐다
.
코트라측은 상담회 진행과정에서 비탈브라질 관계자가 대웅제약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
비탈 브라질과의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 협력이 추진력을 얻게 될 것
"
이라며
"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이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제약시장 진출이 힘을 받을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
비탈 브라질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소속의 국영 제약업체로 의약품정부조달을 담당하고 있다
.
[
출처
:
에너지경제
대웅제약
,
브라질 국영 제약 업체와 기술 제휴협약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