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TV, 디지털 캠페인 힘입어 브라질 점유율 4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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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디지털 캠페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브라질 스마트 TV 시장에서 점유율 40%(GfK, 금액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제작한 스마트TV 디지털 캠페인 'Always on' 영상 조회수는 '싱글 대디 1'은 지난해 11월부터 8주간 중남미에서 7000, '아빠 사랑 2' 올해 3월부터 8주간 중남미에서만 8000만 조회수를 각각 돌파했다.
 
'Always on' 캠페인은 발레리나를 꿈꾸는 딸을 향한 '싱글 대디의 사랑' 편과 집과 멀리 떨어져 있는 아빠의 생일을 준비하는 아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아빠 사랑' 편을 통해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잘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글 대디의 사랑' 편에서는 스마트 TV의 삼성 링크, 스마트뷰 기능을 활용해 엄마와 떨어져 있는 딸의 공연 준비를 돕는 이야기를 전했다. 스마트 TV를 활용하면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반대로 스마트폰 콘텐츠를 TV에서도 볼 수 있다.
 
'아빠 사랑' 편에서는 스마트 TV를 통해 생일 잔치 준비를 배우고 스카이프 영상 통화로 멀리 떨어져 있는 아빠에게 생일 잔치를 해주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 가족 또는 친인척을 조국에 두고 타국에서 일하거나 가족을 이끌고 타국으로 이민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에 착안, 스마트 TV의 기능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간의 사랑을 연결해 주는 감성적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공략했다. 이어 하반기에 3편을 공개할 계획이다.
 
[출처: 아시아경제 삼성전자 스마트 TV, 디지털 캠페인 힘입어 브라질 점유율 40% 돌파]